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사람을 보고 귀신을 판단하는 사람. 오만에 들떠 귀신을 사냥감 내지 장난감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제도하는 사람. 그는 영혼세계의 이중성을 간파하고 다중 공략법으로 악령들을 퇴치한다. 무수히 많은 무속인들이 그를 따른다. 이분이 바로 김세환법사이다.
제마사,퇴마사,역술인,관상과,풍수사,주술사,심령연구가,초령술사,기치료사,기업컨설트,도사님,법사님,선사님 등등 그 어떤 이름으로 불려져도 잘 어울리지만 그는 그저 선생님이라고 불려지는 때에 은근한 미소를 보낸다.
50세를 넘긴 나이임에도 아직 젋어 보이는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젋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뭔가요?" 짖꿏은 기자나 PD들이 이른 장난 질문을 하곤 할때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영혼세계에서 살아가면 젊어집니다. 원하시면 한 번 공부를 해 보세요. 젋어지니까요."
그리고 하루에도 수백킬로를 이동하여 기도를 가는 등 밤 세워 일하는 자세는 정말 놀라울 정도다. 그는 명문인 경기고(68년)를일찍이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28기)와 동국대 법대를 거처 일본 상무대학교에 유학을 다녀 온 후, 포항제철, 대우개발, 한국타이어, 동양화재등에서 기획업무를 전담하며 10여년간 회사의 보이지 않는 문제를 처리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중요 포스트를 맡았다.
그리고 3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뭇 사람들의 영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던 중, 최고의 퇴마사인 그가 영혼세계의 스승인 제마선사로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선생님, 화려한 경력을 뿌리치고 왜 귀신 쫓는 궂은 일을 하십니까? 사회적 지위도 아직 낮은데요.
곤란할 것 같은 이 질문에 대하여 거침 없이 명쾌한 해답이 나온다!
아 그거요, 바로 여러분 같은 어려운 분들이 저를 찾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전 언제나 여기 있지요.
KBS,KBS,MBC,tvN,YTNStar 등등 TV 방송 출연 대략 100여회 넘짓, 최고의 퇴마사, 그리고 예언가로 알려진 그는 오늘도 사람들의 영혼 문제를 해결하느라 겨를이 없다.